미리 밥을 얼려 놓거나
전자렌지로 음식 데울기 편해서
플라스틱 반찬용기 많이 쓰실텐데요.
근데 하나둘 사놓고 잘 안 쓰다보면
전자렌지용이 맞는지 헷갈린다죠.
전자렌지용이 아닌 용기는 녹아서
음식에 환경호르몬이 들어가니
주의해야 하는데요. :D
전자렌지 플라스틱 반찬용기 구별법
원래 이렇게 살때 포장지에
전자렌지 표시가 있지만
안쓰다 보면 긴가민가해요.
흔한 반찬통 몇개를
뒤집어 보면요.
그림이 몇개 있는데
이렇게 전자렌지 모양 표시가
있어야 안전한 반찬통이에요.
근데 반찬 용기마다
표시가 또 다르거든요.
요거는 락앤락 반찬통인데
좀 오래된 거라
전자렌지 그림이 없죠?
하지만 잘보면 맨 오른쪽
이상한 표시가 전자렌지에 돌려도
된다는 의미에요.
전자렌지는 '마이크로파'를 이용해
음식을 데우는데 이 표시가 바로
그걸 뜻해요.
우리집 반찬용기는 표시가 없어요?
가끔 그림이 없기도 한데요.
그럴때는 반찬통 뚜껑에 영어로
쏼라쏼라 있답니다.
요건 글라스락(유리) 용기인데
사진이 잘 안 나왔지만
"MICROWAVE SAFE" 라고
"전자렌지에 안전"하단 의미에요.
그리고 많이들 잘 모르는 것!
전자렌지 용기도
데우기용, 조리용이 따로 있답니다.
보통 데우기 용기 많이 쓰는데
기름기 많은 음식을 2분 이상
고온에 돌리면 역시 녹게 되요.
가끔 음식이 눌어붙는 경우
보셨을 거에요.
다이소 전자레인지 밥찜기 같은 게
오래 돌리는 '조리용'이에요.
아무 플라스틱 반찬통을
전자렌지에 돌리면
환경호르몬이 나올 수 있으니깐요.
구별하기 헷갈릴때 참고하셔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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