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마트랑 코스트코를 주로 가는데요.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사실 지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서도 이마트가 뭐랄까 생선이랑 야채가 쫌더 신선하다고 느낍니다.
근데 최근에 장 보러 가서 알게 된 건데 이마트 카트에 나이 드신 분들에게 굉장히 좋은 기능이 숨어 있더라고요.
이마트 카트에 숨은 편리한 기능
요즘 가공식품에 들어간 식품첨가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을 생각해 제품 뒷면의 성분표시를 꼼꼼히 보는 분 많을 텐데요. 그리고 제품 유통 기한도 자주 살피시고요.
근데 보통 제목 말고는 나머지 글씨가 작아서 눈이 나쁘거나 나이 드신 어머님들은 잘 안보입니다.
그래서 이마트 카트에는 이런 분들을 위해 편리한 기능이 있는데 바로 ‘돋보기’ 기능이에요.
어디 있냐면요.
메모지 끼우는 곳 아래 보면 저렇게 잡아당기는 곳이 있습니다.
이걸 빼내면..
아래처럼 돋보기가 튀어나와요.
여기에 잘 안보이는 글씨가 작은 제품정보나 유통기한을 들이밀면..
이렇게 시력이 안좋거나, 안경 모르고 안가져오신 분도 편리하게 작은 글씨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나이 있으신 어머님들은 영수증 글씨도 잘 안보인다고 하시던데요? 영수증도 돋보기에 대고 보면 크게 보입니다. 참고하셔요.^^
아마 장 볼때 카트에는 신경을 안써서 이렇게 괜찮은 기능이 있었는지 잘 모르셨을 거에요.
저는 몰랐던 기능이라 공유해봅니다. 이마트에 가서 작은 글씨가 잘 안보이면 카트의 '돋보기' 기능 기억했다가 꼭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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