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121kg의 거구 여성이 다이어트로 인생 역전에 성공했다.
지난 26일 영국 일간지 더선은 디즈니랜드에서 굴욕을 당한 후 몸무게 절반을 감량한 여성 크리스티나 조르단(Christina Jordan, 34)을 소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디즈니랜드로 가족 여행을 온 크리스티나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인디아나 존스 롤러코스터를 타는데 실패했다.
이유는 그녀가 너무 뚱뚱해 롤러코스터 안전벨트가 잠가지지 않았던 것이다. 결국 크리스티나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수치심을 느끼며 쫓겨나듯 놀이기구에서 내려올 수 밖에 없었다.
이후 그녀는 혹독한 다이어트 여정을 시작했다. 영양사에게 조언을 구해 다이어트 식단을 짜고, 전문 피트니스 트레이너와 운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매일 단백질과 야채, 과일 위주로 하루에 6번 적게 자주 먹는 식사를 하고 신진대사를 높이기 위해 매일 1시간씩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했다.
그렇게 1년만에 크리스티나는 자신의 몸무게의 절반을 감량해 121kg에서 60kg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크리스티나는 "나는 전형적인 비만 집안에서 자라왔다"며 "어렸을 때부터 남들보다 뚱뚱해 놀림을 많이 받았었고 왕따를 당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성공후 몸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한 크리스티나는 지금 무척 행복하다고 말한다.
현재 크리스티나는 수천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스타로 자신의 SNS에 다이어트 비법을 올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다이어트를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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