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추
저는 목 아래 하고 팔 접히는 부분에 땀이 잘 나는데요.
여름에 땀 많이 흘릴때 좋은 음식이 바로 부추예요. 부추는 체력이 떨어져 나는 땀에 특히 좋고요. '간'에 좋은 채소라 불릴 정도로 자양강장제 효과도 있어요. 여름에 찬거 많이 먹거나 몸이 냉한 사람이 먹으면 좋은 음식이라니 부추무침 부추김치 챙겨드세요. :)
2. 녹두(전)
녹두(전)도 땀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좋은 음식인데요. 땀을 덜 나게 하는 효과가 있어서 중요한 자리 있을때 먹으면 좋고요. 또 여름에는 더위먹으면 머리가 약간 멍~하고 어지럽죠. 녹두는 이런 어지럼증에도 좋고요. 체내에 쌓인 노폐물 배출 효능도 있다고 하네요.
3. 황기
그냥은 황기가 뭔지 잘 모르지만 삼계탕 만들때 인삼과 함께 넣는 한약재라고 하면 아~그거 아실거에요. 위에 사진처럼 약간 딱딱한 거요. 황기는 '낮'에 땀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좋고요. '땀 분비를 조절'해주고 몸의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4. 셀러리
땀 흘리는거야 당연한데 유독 땀냄새 많이 나는 분 있으시죠? 셀러리 먹고 운동한 옷, 안먹고 운동한 옷의 냄새를 맡아보면 셀러리 쪽이 좋은 냄새가 나는데요. 음식에 따라 땀냄새가 달라지기 때문인데 셀러리는 천연페로몬이라 부를 정도로 몸에서 좋은 냄새가 나게 한답니다. :)
5. 오이
수분이 많은 오이도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먹으면 좋은데요. 이뇨작용을 해서 붓기 제거에 좋고요 '열'을 잡는 효능도 있다고 하네요.
6. 둥굴레
흔히 둥굴레차로 알고 있는데 직접 본적은 거의 없으실거에요. 둥굴레는 땀으로 흘린 수분 보충에 좋은데요. 식은땀 나거나 갈증날 때 먹으면 탈수 예방이 되고요. 특히 손발에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에도 좋답니다. 단! 약재로 쓰이기 때문에 차로 마실때 물처럼 막 마시면 안된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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