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라도 전기밥솥 쓸때 절대 해선 안되는 행동
전기밥솥 밥하기 전에 내솥 아래쪽 물기 꼭 닦으시죠?
주부님들은 습관처럼 내솥 바닥 물기를 행주로 닦지만요. 어린친구들은 알려주기 전에는 잘 모르고 내솥에 물기 있는 채로 밥을 하는 경우가 있어요. 아무리 안정장치가 있어도 잘못하면 '누전 위험'도 있고 전기밥솥이 오작동하거나 수명을 갉아먹는답니다. 밥솥 외에도 집에서 가전제품을 잘못 쓰고 있는 경우가 더 있는데요. :D
2. TV 창가 쪽에 두기
거실 TV 어느 쪽에 두시나요? 예전에 수리기사 아저씨 말이 TV가 잘 고장나는 집 가보면 TV가 햇빛을 직접 받거나, 창가에 두는 경우가 많대요. TV화면에 직사광선이 닿으면 색이 바래고요. 창가 쪽은 기온차가 커서 응결이 생기는데 가전제품에 치명적이라죠. 고장없이 오래 쓰려면 거실 TV는 이렇게 햇빛을 직접 안 받는 '서늘한 벽쪽'으로 설치해야 한답니다.
3. 세탁기 위에 무거운 물건 올려두기
혹시 세탁기 소음이 심해지셨나요? 수납공간 부족하다고 세탁기 위가 평평하고 넓어서 전자렌지 같은 가전제품 올려놓는 경우 있는데요. 이러면 세탁기 내부가 틀어져 소음과 진동의 원인이 된대요. 세탁기 설명서에도 써 있는데 많이들 무시하는 내용이에요.
4. 기름 튀는 음식하면서 공기청정기 틀기
미세먼지 마스크와 함께 이젠 거의 필수인 공기청정기. 외출할때 빼곤 거의 하루종일 틀고 계실텐데요. 삼겹살이나 고등어처럼 기름 튀는 음식 할때 공기청정기를 안 끄면 내부 팬에 기름때가 끼고 쉽게 고장날 수 있어요. 필터 수명도 확 줄어드니 꼭 끄고 음식하세요. :D
5. 노트북 이불 베게 위에 놓고 쓰기
노트북을 이불 위나 베개 위에 올려놓고 쓰는 분 있으시죠? 정말 잘못된 사용법이랍니다. 노트북 바닥에 통풍구가 있는데요. 이불이나 베개가 그 구멍을 막아 열이 나서 빨리 고장나요.
6. 냉장고에 식지 않은 음식 넣기
요거야 기본 상식인데요. 음식이 잘 쉬기도 하지만, 냉장고 온도가 올라서 '다른 음식이 같이 상해서' 못 먹게 될 수 있어요.
7. 청소기 먼지통 비우는 시기
청소기 먼지통을 매번 비우자니 너무 번거롭고 그러다 '꽉 찰때까지' 쓰는 경우 있는데요. 진공청소기 먼지통은 70%정도 찼으면 꼭 비워야 한답니다. 청소기 모터에 무리를 주고, 무선청소기는 배터리가 평소보다 더 빨리 달거든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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