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변기 밑에 보면 이렇게
실리콘 or 백시멘트 발라져 있어요.
요거 오래되면 삭아서 벗겨지는데요.
원래 변기와 오물배관 사이
악취를 차단하는 역할도 한다죠.
실리콘이 삭으면 화장실 배관 냄새가
역류해 올라올 수 있어
새로 발라주는게 좋은데요. :D
화장실변기 테두리 실리콘 셀프 시공
예전에는 업체를 불렀지만
요즘은 이렇게 혼자서도
변기에 실리콘 바르기 쉽게
셀프 시공 제품을 팔아요.
우선 실리콘을 쏘기전
원래 있던 백시멘트와
실리콘을 깨끗히 제거하고요.
주변 청소 후 완전히 말려야해요.
이렇게 해야만 새로 하는
실리콘이 잘 붙어요.
실리콘을 바를땐, 눈에 안띄는
변기 안쪽부터 쏘는 것이 요령
멈추지 말고
쭉 돌려가며 실리콘을 짜줍니다.
다하면 이런 모습
주의할 점은 실리콘 바르고
반나절은 변기 쓰면 안되요.
변기에 앉을때마다
미세하게 흔들리는데
그럼 실리콘이 잘 안 붙어요.
완전히 굳으려면 2일 정도 걸려요.
실리콘은 오물 배수관과
변기 사이 냄새를 차단해주니
화장실 냄새가 신경쓰이거나
곰팡이 피어서 보기 흉할때
실리콘 백시멘트 떨어진것
그냥 두지 마시고요.
시간날때 새로 발라보세요.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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