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영양사가 알려주는 가끔 먹어도 좋은 7가지 식품
위에 다이어트 비포에프터 사진 보이시죠? 굉장히 날씬해진 게 눈에 띄는데요. 보통 다이어트 한다고 하면 엄격한 식단을 준수하며 무조건 풀잎만 먹는 분 있습니다. 사실 그렇게 먹어선 다이어트가 단기간에 실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위의 여성처럼 탄탄한 몸매를 원한다면 1주일 식단에서 딱 하루는 '치팅데이' 즉 군것질하는 날을 둬야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폭식을 하라는 말은 아니고요.
그렇다면 치팅데이 외에는 진짜 맛없는 다이어트 식단만 먹어야 할까요? 정답은 아닙니다. 오늘은 다이어트 식단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치팅데이에 상관없이 다이어트 중에 가끔은 조금씩 먹어도 되는 '맛있는 음식' 7가지를 모아봤습니다. 이 가운데는 다이어트 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도 있으니 눈 크게 뜨세요!
1. 땅콩버터
높은 열량에 지방 함량이 많지만 의의로 땅콩버터는 다이어트 건강식으로 꼽힙니다. 그 이유는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기 때문이죠. 다이어트 운동 전 에너지를 내기 위해 땅콩버터를 소량 섭취를 권장하는 트레이너도 있습니다. 통밀식빵 위에 땅콩버터를 얇게 펴 바르면 든든한 한 끼 다이어트 간식이 되기도 하고요.
2. 초콜릿 우유
초코우유 다이어트라는 말도 있죠. 땅콩버터와 마찬가지로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줍니다. 즉, 초콜릿 우유를 마시고 나면 입맛이 떨어져 다른 음식을 먹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게 되죠. 다이어트 중 단 음식이 당길 때 저지방 초콜릿 우유를 마셔 보세요.
3. 셔벗 빙수
요즘처럼 폭염에 여름철 다이어트 하다보면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유난히 땡깁니다. 하지만 아이스크림의 포화지방은 어마어마하죠. 브라보콘 1개에는 하루 권장포화지방의 56%가 들어있답니다. 이럴 때는 아이스크림보다는 열량이 낮고 지방이 없는 셔벗을 드세요. 아이스크림을 먹는다는 죄책감(?)에 벗어나면서, 아이스크림과 최대한 비슷한 맛을 즐길 수 있죠.
4. 소고기 목심, 안심, 사태 등 지방이 적은 부위
UFC 선수 김동현 씨가 지난해 12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10일 동안 5kg 감량하는 방법을 소개했었는데요. 그가 소개한 비법은 저탄수화물 고단백 식단이었죠.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 할 때 즐겨 찾는 닭가슴살 대신 생선과 소고기를 먹는다고 밝혔는데요. 소고기에는 천연 크레아틴 성분이 있어 운동 중 에너지를 내는데 좋습니다. 다만 지방이 적은 부위를 삶아서 먹어야 합니다.
5. 달걀노른자
콜레스테롤이 높다는 이유로 달걀흰자만 먹는 사람이 많은데요. 하지만 달걀노른자에는 불포화지방산과 양질의 단백질이 들어있습니다. 또 칼슘, 철, 비타민 A,B,D,E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다이어트를 하면 필수 영양소가 결핍되기 마련인데, 달걀노른자를 섭취하며 부족한 영양소를 채울 수 있습니다. 삶은 달걀을 먹을 때 흰자와 노른자를 함께 먹도록 합시다.
6. 돼지고기 등심, 안심, 뒷다리살
돼지고기는 지방이 많지만 이런 부위는 살코기가 많습니다. 돼지고기에는 비타민 B, 철분이 풍부합니다. 돼지고기는 미국 헬스 닷컴에서 뽑은 최고의 다이어트 단백질 식품 중에 하나입니다.
7. 치즈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뼈가 약해질 수 있는데 치즈에 포함된 양질의 칼슘은 골다공증을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 치즈에 포함된 지방은 소화되기 쉬운 상태로,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주는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입니다.
↓좋은 글은 ♡하트 꼭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