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을 충격에 빠뜨린 42세 최강 동안녀의 방부제 미모
언뜻 보면 대학생으로 보입니다만, 사진 속 여성 ‘루어 슈’는 곧 42세 생일을 맞게 됩니다.
귀엽고 발랄한 모습에 20대 정도로 생각했던 대만 사람들은 그녀가 42세가 된다는 소식에 최근 또 한 번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 얼굴이 어디가 42세?
실내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일하는 루어 슈는 2년 전 동생 ‘샤론 슈’ 덕분에 처음으로 일반 사람들에게 알려졌습니다. 샤론 슈는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샤론 슈는 2015년 한 TV 쇼에 언니 루어 슈를 초대했고, 같은 해 8월에는 페이스북에 언니의 40세 생일을 축하는 메시지를 공유합니다.
당시 샤론 슈의 팬들은 언니 루어 슈의 실제 나이를 보고 충격에 빠졌었죠. 주름 없는 얼굴과 학생 같은 프레피룩 스타일 덕분에 어린 동생으로 생각했는데 한 방 먹은거죠.
방송 이후 루어 슈는 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됩니다. 수만 명의 사람이 그녀를 찾아 보게 되었죠. 현재 루어 슈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3만 명 이상, 페이스북 팔로워는 34만 명이 넘습니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의 팬도 34만 명 이상이고요.
지금도 루어 슈는 SNS를 통해 자신의 여가생활과 셀카를 공유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에는 최근 사진과 함께 대만 연예 매체에 소개되면서 그녀는 이제 방부제 여신, 뱀파이어 등의 별명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근데 뱀파이어로 불릴 만도 합니다. 루어 슈는 20대도 부러워할 매끄러운 피부와 날씬한 몸매, 그리고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피부결을 유지중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루어 슈는 열렬한 추종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대만 잡지 프라이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동안 외모를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했는데요. 내용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고 야채를 먹는 것이죠.
그녀는 무엇보다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매일 많은 양의 물을 마시고, 콜라 탄산음료는 피하며 물 이외에 마시는 유일한 음료는 매일 오전 블랙커피 한 잔일 뿐이죠. 또한 채식을 즐기며 특히 청경채를 매우 즐겨 먹습니다.
루어 슈는 매일 보습에 신경 쓰라고 권장합니다. 일단 피부에 수분이 충분하면 노화와 주름 걱정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는 것인데요.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녀는 “피부가 햇볕에 타면 건조해진다”면서 “주근깨나 미세한 주름이 생길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이어 루어 슈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C와 콜라겐 등 영양제를 매일 섭취하는 것도 자기가 동안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동생 샤론 슈의 어머니도 최근 63세라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동안 외모를 자랑해 한 차례 주목받은 바 있죠.
샤론 슈의 가족 사진에 왼쪽이 본인이고 오른쪽은 막내 동생이며 가운데가 63세 어머니라고 합니다. 유전자부터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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