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째 몸매 관리 중인 70세 그랜마더의 다이어트 비결
제가 보기엔 40대 몸매로 보이는데, 손주 넷을 둔 할머니라면 여러분은 믿으시겠습니까?
게다가 나이가 다음 달이면 70세라고 하시네요. 대체 어떻게 하면 이런 멋진 몸매를 가질 수 있는 걸까요?
주인공은 오스트레일리아에 사는 '캐롤린 하츠'라는 분인데요.
젊음의 비결은 다름 아닌 꾸준한 운동과 무설탕 다이어트라고 합니다.
70세에도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게 된 사연
캐롤린 하츠는 당뇨병을 앓을 수 있다는 진단을 받은 순간부터 설탕 섭취를 포기했습니다.
그렇게 설탕 없이 28년을 살았다고 합니다.
당뇨를 앓을 수 있다는 소리를 들은 순간, 하츠는 너무 놀라기도 했지만 혈당 수치를 정상으로 되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단맛을 식단에서 완전히 제외하기로 결심했고요.
그리고 그 목표를 완벽히 달성합니다. 그런데 목표에 성공한 얼마 후부턴 자신에게 약간의 단 음식을 허용하기로 합니다.
물론 인위적으로 설탕은 넣지 않은 음식으로만 말이죠.
그리고 몇 년 후 설탕 대체품인 자일리톨을 취급하는 SweetLife라는 사업을 시작합니다. '무가당 제빵법'이라는 책도 출간했고요.
올 7월에 만 70세가 될 그녀는 무설탕 다이어트를 충실하게 지킨 게 자기 몸매의 비결이었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이런 자신이 정한 다이어트 방법을 무려 28년 넘게 지켜오고 있는데요. 끈기가 대단하죠.
또 운동을 좋아해 테니스와 명상, 수영은 물론 남편과 산책도 자주 하는 것도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뭐니해도 70세 나이에도 비키니를 자신있게 입을 수 있는 젊음의 비결은 설탕을 완전히 끊은 건강한 다이어트 식습관 덕이라고 합니다.
손주 넷을 가진 하츠는 성형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는 걸 부인하진 않았는데요.
하지만 자기의 건강미 비결이 반드시 성형수술 때문은 아니라고 합니다. 주위에 성형을 하고도 망가지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다죠.
나이가 들수록 체중 유지가 어려워지니까 그만큼 건강한 식단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나이와 함께 신진대사가 느려진다는 건 다 아는 사실이죠.
그래서 음식의 종류와 먹는 양을 잘 인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츠가 가장 추천하는 식품은 자일리톨과 다크초콜릿을 꼽습니다.
하츠의 방법대로 무설탕 다이어트를 직접 시도해 본 사람들은 결코 쉽지 않다고 말합니다.
단번에 설탕 섭취를 끊자 두통과 짜증, 무기력 같은 증세가 나타났다는 것이죠.
독감에 걸린 것처럼 몸이 쑤신다고 사람들은 말하는데요. 다만 성공하면 그 효과는 대박이라고 합니다. 설탕의 노예에서 해방된 기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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