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이것' 끊은 여자 여드름 피부의 놀라운 변화
일란성 쌍둥이 여성이 불과 6개월 만에 고통스럽던 여드름에서 벗어나 화제입니다.
외국에서 유튜브 방송으로 유명한 니나와 란다 자매는 이후 방송을 통해 자신들의 여드름 치료 방법을 공개했는데요.
고등학교를 졸업한 쌍둥이 자매는 역시 비슷한 시기에 여드름이 나기 시작해 고생하다가 최근 완전히 여드름을 완치해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니나와 란다가 이렇게 여드름을 치료한 비결은 바로 몸에 나쁜 트랜스지방이 든 가공식품과 유제품을 완전히 끊은 것이라고 합니다.
니나는 “둘이 똑같이 효과를 봤다”며 “가공식품을 끊은지 정확히 4일째부터 얼굴에 여드름이 올라오는 게 멈춰 우리도 놀랐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자매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요. 알려진 여드름 치료법들. 예를 들면 항생제, 국소 여드름연고 등을 사용해봤지만 초기에만 반짝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란다는 방송에 얼굴이 나오는데 여드름 때문에 자신감도 잃고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어쩔 수 없이 최후의 수단으로 여드름 치료약인 아큐테인(로아큐탄의 일종)에 손을 댔다고 합니다.
하지만 니나는 “약을 끊으면 여드름이 다시 나기 시작했다”며 “1년간 탈모, 입술 갈라짐, 우울증까지 많은 부작용을 겪었다“고 말합니다.
결국 보다 못한 아버지가 소개한 식이요법 전문의 존 맥두걸 박사의 조언으로 가공식품과 유제품을 완전히 끊는 노팻(No fat)식이요법을 시작했고 자매는 6개월만에 여드름을 완치하기에 이르게 되는데요.
란다는 기본적인 채식 외에도 나쁜 트랜스지방이 든 가공식품을 식탁에서 확실히 밀어내는 것이 생각보다 정말 어렵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힘들었던 만큼 효과는 좋았다며 니나와 란다 자매가 밝힌 여드름 치료 식이요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트랜스지방이 든 가공식품과 유제품을 완전히 끊는다.
- 지방이 많은 육류를 끊고 채식을 한다.
- 갓 조리한 신선한 음식을 먹는다.(중요)
- 매일 아침 녹차와 딸기 해독주스를 마신다.
자매는 이외에도 지금 막 조리한 음식을 먹은 것과 매일 아침 신선한 야채과일주스도 자신들의 여드름 치료에 도움이 됐다네요.
니나와 란다는 "여드름 치료는 단시간에 마법같은 효과를 얻을 수 없다."며, "하지만 당장 가공식품만 완전히 끊어도 4일째부터 분명히 효과를 볼 수 있다. 6개월 후 변화된 모습에 놀랄 것"이라며 자신들 2명이 그에 대한 증거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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