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전조증상 7 원로가수 송대관 사망 원인
심근경색 추울 때 많이 생기는 병이죠. 얼마 전 원로가수 현철 씨도 급성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는데요. 심근경색 왜 생기는지 아시나요? 일단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여기에 섬유 막이 덮이거든요. 이 섬유막이 터지면 콜레스테롤이 혈관 내로 빠져나오고, 혈액과 뭉치면서 흔히 말하는 피떡이 되는데 이것이 심장 혈관을 막는 게 원인이랍니다. 오늘은 심근경색 전조증상 7가지 알려드릴 테니 아직 추운 날씨 조심하시기 바래요.
1. 가슴 압박 통증
심근경색 환자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은 가슴중앙 or 가슴왼쪽의 압박감, 쥐어짜는 느낌, 무거움 등의 불편함이에요. 이것은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 감소로 산소 공급이 부족해져 발생하는 대표적인 심근경색 전조증상이에요.
2. 왼쪽 팔 어깨 통증 | 방사통
가슴통증 후에는 심장과 가까운 왼쪽 팔과 왼쪽 어깨로 퍼지는 방사통이 나타나기도 해요. 일부 사람은 목, 턱 쪽에도 통증을 느낄 수도 있고요. 심장의 통증 신호가 신경 경로를 통해 다른 부위로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3. 숨이 덜 쉬어지는 느낌
심장 기능이 떨어진 상태이므로 폐로 가는 혈액이 부족해져요. 그 결과 산소가 모자라 숨쉬기가 어려워지는 것도 심근경색 전조증상으로 흔하게 나타나요.
4. 식은땀
심근경색 오면 갑자기 식은땀 나는 경우도 있는데요. 심장 혈관이 막히면 심장은 평소보다 더 많은 펌프질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거든요. 이때 자율신경계가 활성화되어 땀 분비가 많아지는 것이에요.
5. 헛구역질
심장 통증 신호가 뇌의 구토 중추를 자극하는데요. 일부 심근경색 전조증상 경험자들은 속 메스꺼움, 구역질 증상이 나타났다고 말해요.
6. 현기증 어지러움
막힌 혈관 때문에 심장이 뇌로 혈액을 충분히 뿜어 올리지 못해서 뇌혈류 감소가 일어나요. 이런 뇌혈류 부족이 어지럼증 유발을 하게 것이에요.
7. 피로감
심근경색 전조증상 상태에선 조금만 움직여도 심한 피로감을 느낄 수도 있어요. 심장 혈관의 기능 저하로 신체 및 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기 때문이에요.
* 이런 심근경색 전조증상은 개인마다 다르고 모든 증상이 동시에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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