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물질 범벅 실크벽지 경악스런 진실 | 천연벽지 써야하는 이유
실크벽지는 집을 고급스럽게 꾸며주어서 제일 인기가 많은 벽지입니다. 근데 알고 보니 벽지에 독성물질이 들어있다면? 오늘은 우리가 모르고 골랐던 실크벽지의 진실을 알려드립니다.
발암물질 범벅 고급 실크벽지 진실
최근 방송에서는 갓 태어난 아기가 원인 모를 질환으로 심각한 피부 상태를 가진 사례가 나왔는데요. 실크 벽지는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해친다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상식적으로 실크벽지는 '실크로 만들어진 벽지'로 생각하겠지만 알고 보니 진짜 실크 성분은 없고 PVC라는 폴리염화비닐과 PVC를 부드럽게 만들기 위한 가소제를 첨가한 것입니다.
각종 질병 유발 독성 실크벽지
가소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로 피부 접촉이나 호흡기 흡입을 통해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켜 아토피, 비염, 천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VOCs(휘발성 유기화합물) 측정 실험은 대기 중에 휘발된 유해물질의 농도를 측정해본 결과 양호 수치는 1mb/㎥ 이하지만 실크벽지는 1.51mb/㎥ 이상으로 수치가 높은데요.
유방암 원인, 남성 어린이 건강도 악영향
가소제는 심한경우 호르몬 교란으로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 유방암 발병 가능성 및 자궁 내막증 유발 등 여성건강에 심각한 건강피해를 줄수 있고 남성은 정자수 감소, 불임 원인인 호르몬 교란작용, 아이는 정상적인 성적발달에 나쁜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합니다.
화재시 유독물질 방출
실크벽지의 또 다른 문제는 화재가 났을 때 우리 몸에 나쁜 다이옥신 같은 유독물질이 방출된다는 것인데요.
이렇게 위험한 유해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실크벽지에만 쓰이는 것이 아닌 우리 생활 곳곳에서 사용되고 있는 플라스틱 재질의 생활용품 대부분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실크벽지를 포함해 안전 기준 없이 유통되고 있는 상당한 수의 플라스틱 생활용품들, 매번 출시되는 새로운 제품에서 문제가 될 때야 규제를 시작 하는 현실인데요. 선도적으로 나서서 소비자들의 소비생활과 패턴에 맞춰 앞서나가는 정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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