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 여행가기' 진짜 위험한 나라 TOP 7
전 세계가 하나로 연결된 요즘에도 여전히 여성 혼자 여행하기 위험한 나라가 있습니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에게 적대적이며 부주의한 여성 여행자들을 노리는데요. 우리에게 잘 알려진 국가도 포함된다는 것에 놀라실 겁니다. 국제여성여행센터 (IWTC)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성 여행객 중 약 27%가 혼자서 인도, 터키, 케냐를 방문하는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는데요. 어떤 나라가 여성 혼자 여행가기 위험할까요? 배낭여행이든 휴가든 혼자 여행가기 계획 중이라면 아래 나라는 절대 피하시기 바래요.
1. 터키
테러로 인한 치안도 불안하지만, 인도와 마찬가지로 혼자 다니는 여성 여행객 상대로 하는 성범죄가 많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게다가 터키는 하루에 여성 5명이 성범죄로 사망한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여성인권이 낮은 나라입니다. 에르도안 집권 이후 여성대상 범죄가 1000% 증가했다는 터키 여성인권단체의 자체조사통계가 나왔을 정도죠.
2. 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 1위에 뽑힐 정도로 막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폭력범죄, 경제붕괴로 인한 정치적 불안정, 무장 반란 단체로 인한 치안문제는 심각해요. 또 베네수엘라의 경찰은 부패했을뿐만 아니라 대도시의 밤이 되면 경찰들이 외국인을 붙잡고 순찰차로 끌고 들어가 금품을 강탈하고 성범죄를 저지르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베네수엘라를 방문한 외국인이 가장 조심해야 할 사람들이 경찰인 셈이죠.
3. 이집트
이집트는 꾸준한 폭탄테러와 여성의 강간, 납치, 강도 등이 위험한 나라인데요. 현재 치안은 번화가나 호텔 지역은 좋으며 으슥한 곳만 안가면 위험하진 않지만, 단 남성의 경우이고 여전히 여성 혼자 여행하기 위험한 나라입니다.
4. 인도
인도는 여성의 경우 혼자 여행하거나 혼자 돌아다니는 행동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물론 여성 인권이 열악한 건 이슬람권 등 꽤나 많지만 인도 만큼 여성 상대로 성범죄 문제가 심각한 동네는 정말 터키 정도로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5. 멕시코
멕시코 치안은 공권력에 대한 불신 및 제2차 보복범죄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신고율이 낮습니다. 납치피해자 대상 조사에서 약 98%의 피해자가 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결과가 있을 정도죠. 멕시코의 법률 제도는 성범죄로부터 여성을 보호하지 못합니다. 성폭력 사건을 신고하기 위해 앞으로 나서는 여성도 극소수이며, 대중들의 무관심도 한몫 거듭니다.
6. 사우디아라비아
전반적으로 치안상태는 양호한 편이나, 외국인에 대한 편견이 심하며 초근에는 소매치기와 차량 절도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요. 사우디는 이슬람 전통 때문에 여성들이 외출할 때 , 아바야(검은색의 이슬람 전통 복장)를 착용토록 하고 있어요. 여성이 아바야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종교경찰(무따와, Mutawa)에 의해 연행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7. 브라질
2014년 월드컵 축구대회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치르고도 브라질의 치안불안 문제는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브라질에서는 여성이 15초마다 폭행을 당하고 2시간에 1명씩 사망해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 50개 가운데 17개가 브라질에 있을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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