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푼으로 밥 먹으며 63㎏을 감량하고 모델이 된 여성
안녕하세요. 매일꿀정보입니다.
위에 비포에프터 사진 보셨겠지만, 같은 사람인 게 믿어지세요? 이 여성은 모델일을 하기 전에 무려 120㎏ 나가던 비만이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새해 다이어트 자극 팍팍 되시라고 감량에 성공하고 얼떨결에 모델까지 하게된 한 덴마크 여성의 사연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어느날 덴마크에 사는 16살의 '마틸다'는 우연히 학교 축제 동영상에 촬영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나서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화면 속에 비친 자신의 몸이 끔찍하게 보였거든요.
마틸다는 비만이었고, 이는 그녀의 삶을 다방면으로 복잡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녀는 뚱뚱한 자신이 진절머리나게 싫었어요.
"제 덩치가 엄청나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 상태론 도저히 대학에 갈 수 없다고 결론 내렸어요. 사는 게 지옥 같았죠."
그녀는 한창 신날 나이에도 뚱뚱한 몸매 때문에 또래 남자아이들과 데이트는 꿈도 꾸지 못했는데요. 사실, 건강하고 '정상' 사이즈를 입어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았죠.
당시 120kg에 육박했던 마틸다는 폭식을 일삼았고, 하루에 약 4천 칼로리를 먹어 치웠습니다. 이는 성인 남성의 하루 권장 칼로리를 훨씬 넘은 양이었죠. 그녀는 일상 속에서 겪는 작은 사건들로 계속해서 굴욕감을 느꼈습니다. 심지어 "너무 뚱뚱하다"는 이유로 공원에서 롤러코스터 탑승도 거부당했죠. 마침내 그녀의 스트레스는 극에 달했는데요.
결국 학교에서 문제의 영상을 본 것이 자극이 되어,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마틸다의 의지는 확고했죠. 그녀는 감자 칩이나 설탕이 많은 음식, 정크푸드를 끊었고, 콜라도 더는 입에 대지 않기 시작했는데요. 그녀는 스스로 "티스푼 다이어트"라고 이름을 붙이고는, 찻숟가락으로 밥을 먹으며 음식 섭취량을 줄여나갔고, 결국 이전보다 훨씬 적은 양의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죠.
그녀만의 티스푼 다이어트 비법은 조금만 먹어도 금세 배가 부르다는 착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런 다이어트 방법은 마틸다에게 딱이었는데요. 그녀의 몸무게는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했죠. 54㎏ 정도 감량에 성공하자, 그녀는 자기 몸에 점점 자신감도 붙기 시작했고요.
마틸다는 탄탄한 몸매가 자랑스러웠고, 이에 자극받아 더 열심히 운동했습니다. 그녀는 일주일에 4~5번씩 피트니스 클럽에서 운동을 하면서, 운동의 매력에 푹 빠졌는데요.
덕분에 그녀는 120㎏ → 63㎏을 감량해, 57㎏ 몸무게까지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었죠. 게다가 그녀는 얼떨결에 직업까지 얻었는데요. 바로 스포츠 의류 피팅모델이 되었답니다! 그녀의 탄탄해진 몸 덕분이었죠.
뿐만 아니라 그녀는 다이어트에 성공한후 운명의 상대도 만났습니다. 처음부터 한결같이 마틸다를 응원해준, 그녀의 개인트레이너였죠.
그녀는 단기간에 살을 빼려기 하기 보단 음식의 유혹에 무너지지 않고, 끊기있게 차근차근 몸을 바꿔나갔습니다.
무려 63㎏를 감량하고 모델까지 된 마틸다를 통해서 여러분도 마음만 먹으면 불가능은 없다는 걸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글은 ♡공감 꼭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