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거 있으면 일단 눕고 보는 시바견 '유' 일본에 사는 ‘유’(Yu)라는 이름의 시바견은 SNS에서 14,000여 명의 팬을 거느린 스타입니다. 유가 사람들을 매혹시키는 필살기는 바로 ‘누워버리기’인데요. 자신이 원하는 게 있거나, 거부하고 싶은 게 있거나, 아니면 그냥 기분이 좋거나, 아무튼 여러 상황에서 자신의 의사를 표시하기 위해 유는 그 자리에서 누워버린답니다. ▽ 조금 후에 즐거운 산책이 끝난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해버린 유는 이렇게 바닥에 누워버립니다. ▽ 산에 가서 즐거운 유 모습입니다. ▽ 간혹 아래 얼굴을 하고 누워버리는 이유는, 지금 빨리 만져달라는 뜻입니다. ▽ 함께 여행 중에 나리타 산의 불교사원에 간 신난 유입니다. ▽ 산책하는 게 너무 재밌어서 집에 가고 싶지 않아합니다. 역..
평범 웨딩을 현실 동화로 바꾼 디즈니의 400만원 웨딩드레스 평범한 결혼식을 현실 동화로 바꾸는 ‘디즈니 웨딩드레스가 있다면? 최근 일본의 웨딩드레스 회사인 ‘쿠라우디아(Kuraudia Co.)’는 디즈니와 제휴하여 드레스를 제작하고 있는데요. 디즈니 캐릭터의 심볼인 화려한 드레스를 실제 결혼식에서 입을 수 있어, 결혼식을 마법 같은 동화로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디즈니의 웨딩드레스는 총 6개의 공주 컨셉이 있습니다. 미녀와 야수의 벨 공주, 애리얼, 라푼젤, 오로라, 백설공주, 신데렐라 등 우리에게 익숙한 디즈니 공주들입니다. 기본적으로 6명의 공주 컨셉으로 나오지만 여러가지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총 14개의 웨딩드레스가 제작됩니다. 각 웨딩드레스는 3,600달러(약 400만원)의 대여료를 내고 빌릴 수..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 범인 총에 맞은 남편이 보여준 놀라운 아내에 대한 헌신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 현장 사진 미국 서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고로 미국 전역이 슬픔에 빠진 가운데, 당시 범인이 쏜 총에 부상을 당한 상태에서도 아내를 안고 달린 용감한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은, 미국 역대 최악의 총기 참극으로 기록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추석 연휴를 만끽하고 있을 지난 10월 1일 밤, 10시 8분께 미국 라스베이거스 중심가인 스트립 지역에 있는 야외 콘서트장에 범인 '스티븐 패독'이 총기를 무차별 난사했습니다. 당시 콘서트장에는 '루트 91 하베스트'라는 음악축제공연이 열리는 중이었습니다. 청중이 축제를 즐기려 가장 밀집한 순간, 범인은 ..
명절에 며느리가 시댁 가서 제일 듣기 싫은 말 7가지 "어머님, 회사에 당직이 생겨서 못 내려갈 것 같아요. 죄송해요." 명절에 '시월드(시댁)'에 가지 않으려고 오죽하면 당직 근무를 자원하는 워킹맘이 많다고 합니다. 명절만 다가오면, 어지럼증이나 두통·복통·심장두근거림·피로감 같은 이상 증상이 생기는 주부도 꾸준히 늘고 있고요. 명절 때 받는 스트레스로 정신적 또는 육체적 증상을 겪는 명절증후군 때문인데요. 명절 때 음식 준비를 둘러싼 갈등부터 결혼이나 취업 등에 대한 과도한 관심이 스트레스가 되는 탓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며느리에게 스트레스가 되는 명절만 되면 시댁에서 제일 듣기 싫은 말은 무엇이 있을까요? 며느리들이 꼽은 7개를 알아봅니다. 1. OO 있으면 좀 가져와봐 "부인은 하루 종일 음식준..
당나귀가 4억짜리 슈퍼카를 몰래 씹어 먹은 대가 농장 옆에 주차해 놓은 무려 '4억'짜리 스포츠카 '맥라렌'을 당나귀가 모르고 씹어 먹었다면 자동차 수리비는 누가 내야 할까요? 당나귀 주인? 아니면 남의 농장 울타리 옆에 주차한 차주? 지난해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포겔스베르크 지역을 방문한 남성 '마커스 잔'(Markus Zahn)은 농장 울타리 근처에 그의 애마를 세워두고 잠시 볼일을 보러 갔습니다. 얼마 후 다시 차로 돌아온 마커스는 차 뒤쪽에서 무언가 수상한 소리가 들리는 것을 확인했죠. 쎄한 느낌을 감출 수 없었던 마커스는 차 뒤를 확인하러 갔다가 눈앞에 펼쳐진 황당한 상황에 말을 잃고 말았습니다. 자동차보험료계산 그 농장에서 기르던 ‘피투스’라는 이름의 당나귀 한 마리가 차 뒤쪽 범퍼를 ..
적수 없다는 세계최강 우리 양궁이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방식 현존 세계 제일이라는 한국 양궁 대표팀이 다음 달 멕시코에서 열리는 2017 세계양궁선수권 대회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근데 대회 우승 후보였던 2명의 디펜딩 챔피언이 한국 대표팀 엔트리에서 제외돼서 지금 세계양궁연맹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죠. 왜냐하면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을 석권하며 '세계 최강'이라 불리던 양궁 세계랭킹 2위 기보배 선수가 국가대표 엔트리에서 탈락했기 때문입니다. 기보배 선수는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2관왕에 이어 2015 코펜하겐 세계선수권 개인전 금메달, 2016 리우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등 굵직한 대회를 모두 석권한 양궁 최강자 중 한명입니다. 이에 당연히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기보..
거짓인데 피부에 좋다고 따라하는 '가짜 뷰티팁' 11개 요즘은 피부를 좋게 해준다고 하는 팁이 유튜브, 뷰티블로거 등 다양한 경로에 퍼져 있습니다. 하지만 뉴욕의 피부과 전문의 ‘데브라 잘리먼 박사’ 말에 따르면 인터넷에 나도는 이런 피부 관련 뷰티꿀팁은 대부분 검증되지 않아 절대 신뢰하면 안 됩니다. 특히 이슈를 노리고 올라오는 허무맹랑한 내용이 많다고 하는데요. 이런 피부꿀팁은 대부분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검증되지도 않았으며, 장기적으로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절대 따라 해선 안 될 가짜 뷰티팁 11가지를 알려드립니다. 1. 지성 피부에 생감자 문지르기 감자는 갈아서 팩으로 종종 사용됩니다. 하지만 생감자는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지성피부라면 자른 ‘생감자’를 피부에 문지르면..
몸 좋고 잘생겨 SNS를 뒤흔든 훈남 몸짱 7명 몸짱들이 의사, 왕실 해군 중위, 수학선생님 직업을 가지면, 직업마저 색시해 보입니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에 수백만 명의 팔로워 팬이 있죠. 남자 여자 가릴 것 없이 SNS에서 부러움을 사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색시한 훈남 몸짱 7명을 소개합니다. 1. 라쎄 맷버그 라쎄 맷버그는 바이킹의 후예 노르웨이 왕실 해군 중위였습니다. 그는 긴 머리카락과 멋진 턱수염으로 유명세를 탔죠. 종종 '토르' 역의 크리스 햄스워즈와 비슷하다는 말을 듣습니다. 바이킹처럼 거칠어 보이는 외모의 그는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여성들에게 온라인 쪽지로 대시를 받고 있죠. 그는 몸을 단련하기 위해 체육관에 가기 보단 우람한 도끼로 통나무를 쪼개는 걸 좋아합니다. 2. 데이빗 간디 데이빗..
센스 쩌는 해외 부모들의 '실전 육아 꿀팁' 17개 실전으로 접어든 초보 엄마아빠를 위해서같은 자녀를 기르는 해외 부모들이직접 몸으로 부딪혀 배운'실전 육아 꿀팁' 17개를 알려드립니다.하나같이 재미나고 유용한 게 많아요~ 1. 밤에 자기 무서워하면 무기 만들어주기 (괴물 퇴치 스프레이) 2. 내용물이 다른 봉지 안에 간식 숨기기 3. 손에 덜 흐르게 일회용 컵뚜껑에 아이스크림 끼워 먹이기 4. 욕조 안에 아기 몸에 맞는 상자 넣어서 장난감 안 떠내려가게 하기 5. 자는 애기 사진 촬영은 아빠 침대로! 6. 욕실 장난감 밑에 구멍 구멍 글루건으로 막아서 물 안들어가게 하기 7. 아기 재우고 손만 스르륵 빼내는 방법! 8. 아이가 낙서할 수 있는 끝없이 나오는 벽지 낙서판 9. 헤메지 않게 신발 안쪽에 스..
첫 만남에 서로 '인생 절친' 직감한 강아지와 아기 이야기 강아지 ‘노라’는 얼마 전까지힘겨운 삶을 살았습니다. 조금만 실수해도 매섭게 구박하고 때렸던전 주인으로부터 구조된 이후로,인간만 보면 소스라치게 떨곤 했죠. 익숙지 않은 것이나 사람만 보면바로 몸을 사리고 두려워했습니다. 캐나다 매니토바에 사는‘엘리자베스 스펜스’ 가족에게 입양된 이후로노라의 삶은 달라졌고,조금씩 인간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기시작했지만 여전히 예민하고 산만했죠. 노라가 유일하게 편안히 느낀 상대는가족 중 가장 어린 아기 ‘아치’뿐이였습니다.노라가 입양돼 처음으로 아치를 만났을 때,엄마 엘리자베스는 곧바로둘 사이의 강한 유대감을 느꼈습니다. 첫 만남부터 개와 아기 사이에특별한 무언가가 존재했던 거죠. 낮잠 자는 아기 곁을 파고든노라를..
'집 나온' 젊은 부부가 중고 트럭 안에 집 짓고 사는 이유 영국에 사는 애덤과 니키는 주위에서 쉽게볼 수 있는 평범한 부부였습니다. 도시의 아파트에 살며, 사무직에 종사하는맞벌이 커플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었죠. 그런데 이들 부부의 인생을 뒤바꿀 결단을내리고 나서부터는, 그렇게 '평범'하게보이지 않게 됐습니다. 회사에서의 긴 하루를 마치고 귀가한두 사람이 가장 처음 하는 일은바로 트럭의 차 문을 여는 것이거든요. 이들의 도전적인 모험은 2014년에시작됐습니다. 당시 영국 남서쪽 작은 도시‘스트라우드’의 한 아파트에서 살게 된부부는 생활비가 너무 많이 든다는사실을 알고 놀랐습니다.알다시피 영국의 집값은살인적이기로 유명하죠. 그 해 8월, 두 사람은 이렇게는 도저히안 되겠다는 결론을 내립니다.애덤은 “눌러..
남과 다른 특수한 외모로 주목받는 패션뷰티 모델 10인 남들과 다른 비정상적인 외모와 신체적 특징을 가진 사람들은 스스로를 가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용기를 가지고 자신을 드러냈을 때 그들이 가진 특수한 외모는 장점으로 변합니다. 남들과 다른 그 점이 바로 경쟁력이 되며 틀에 박혀 있던 ‘모델의 정의’를 깨부스게 되죠. 희귀병을 앓는 여성부터, 만화에서 갖 튀어나온 귀공자까지, 남과 다른 특수한 외모를 이겨내고 주목받는 패션 모델이 된 10인을 소개합니다. 1. 사라 구트 사라 구트는 60살처럼 보이지만 26살입니다. 그녀는 피부 콜라겐 섬유 형성 조직에 이상이 있는 ‘엘러스 단로스 증후군’이라는 유전병을 앍고 있습니다. 자신의 추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 숨겨왔지만 22살이 되어, 이대로는 안..